[Git] 깃 브랜칭 이해하기 - 1. Git 주요 명령어

※ 이 포스팅은 Learn Git Branching 사이트를 기반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Learn Git Branching

Learn Git Branching

Git을 쓸 때 필요한 브랜치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사이트로, Peter Cottle이라는 제작자의 LearnGitBranching을 번역한 버전이라니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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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Branch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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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명령어

: 연습 모드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git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 commit
• branch
• checkout
• cherry-pick
• reset
• revert
• rebase
• merge

그 외에, 이 사이트에서 가능한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 export tree, import tree : 트리 공유
• build level : 레벨 만들기
• import level : 다른 사람의 레벨을 가져와서 실행하기

 

 

Git Commits

Commit : Git 저장소에 디렉토리 내 모든 파일에 대한 스냅샷을 기록하는 것.

디렉토리 전체를 복사하여 붙여넣는 것과 유사하지만, 훨씬 유용한 방법이다. Git은 가능한 한 커밋을 가볍게 유지하고자 하기때문에, 커밋할 때마다 디렉토리 전체를 복사하진 않는다. 각 커밋은 저장소의 이전 버전과 다음 버전의 변경내역(="delta")을 저장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커밋이 그 커밋 위의 부모 커밋을 가리킨다.

저장소를 복제(clone)하려면 모든 변경분(delta)를 풀어내야 하는데, 이 때문에 명령행 결과로 아래 문구를 볼 수 있다.

resolving deltas

일단은 커밋을 프로젝트의 스냅샷들로 생각하면 충분하다. 커밋은 매우 가볍고 커밋 사이의 전환도 매우 빠르다.

커밋은 아래와 같이 실행할 수 있다. 명령어를 입력하면 저장소 내용을 변경해서 하나의 커밋으로 저장한다.

git commit

방금 만든 커밋. 부모는 C1이고, 부모란 어떤 커밋을 기반으로 변경된 것인지를 가리킨다.

 

 

Git Branches

깃의 브랜치도 매우 가볍다. 브랜치는 특정 커밋에 대한 참조(reference)에 지나지 않는데, 이런 사실 때문에 수많은 Git 애찬론자들이 자주 이렇게 말하고는 한다.

branch early, and branch often

브랜치를 많이 만들어도 메모리나 디스크 공간에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작업을 커다른 브랜치로 만들기 보다, 작은 단위로 잘게 나누는 것이 좋다.

우선은, 단순히 브랜치를 "하나의 커밋과 그 부모 커밋들을 포함하는 작업 내역"이라고 기억하면 된다.

git branch newImage           # newImage라는 브랜치 생성
git checkout newImage         # newImage라는 브랜치로 이동

 

 

 

 

 

 

 

Branches and Merging

이제 두 개의 브랜치를 합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볼 것이다. 학습 후에는 브랜치를 따고, 새 기능을 개발 한 다음 합칠 수 있게 된다.

- git merge : Git의 merge는 두 개의 부모를 가리키는 특별한 커밋을 만들어낸다. 두개의 부모가 있는 커밋이라는 것은 "한 부모의 모든 작업내역과 나머지 부모의 모든 작업, 그리고 그 두 부모의 모든 부모들의 작업내역을 포함한다"라는 뜻을 의미한다.

 

git merge bugFix        # bugFix 브랜치를 현재 브랜치에 합치기​

왼쪽 그림을 보면, 브랜치가 두 개 있고, 각 브랜치에 독립된 커밋이 하나씩 있다. 즉, 이 저장소에 지금까지 작업한 내역이 나뉘어 담겨 있다는 의미이다. 두 브랜치를 합쳐서(merge)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bugFix 브랜치를 main 브랜치에 합쳐보면 오른쪽 그림이 된다. * 브랜치가 합쳐지는 커밋의 경우에는, 그 브랜치들의 색을 조합한 색상으로 표시

 

이제 main 브랜치에 bugFix를 합쳐보자.

git checkout bugFix                # bugFix로 이동
git merge main                     # 현 브랜치를 main이라는 브랜치에 합쳐 넣기

 

 

Git Rebase

브랜치끼리의 작업을 접목하는 두번째 방법은 리베이스(rebase)이다. 리베이스는 기본적으로 커밋들을 모아서 복사한 뒤, 다른 곳에 떨궈 놓는 것이다.

리베이스를 하면 커밋들의 흐름을 보기 좋게 한 줄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베이스를 쓰면 저장소의 커밋 로그와 이력이 한결 깨끗해진다.

 

여기 브랜치 두 개가 있다.  ✔ bugFix브랜치가 현재 선택됐다는 점( * 표시)을 확인하자.

bugFix 브랜치에서의 작업을 main 브랜치 위로 직접 옮겨 놓으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실제로는 두 기능을 따로따로 개발했지만, 마치 순서대로 개발한 것처럼 보이게 된다.

git rebase main                 # 선택된 브랜치의 내용을 main이라는 브랜치에 리베이스하기

이제 bugFix 브랜치의 작업 내용이 main의 바로 위에 깔끔한 한 줄의 커밋으로 보이게 되었다. C3 커밋은 어딘가에 아직 남아있고(그림에서 흐려짐), C3'는 main 위에 올려 놓은 복사본이다. main이 아직 그대로라는 문제가 남아있는데, 이 문제는 다음 과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

git rebase bugfix       # 선택된 브랜치를 bugFix 브랜치쪽으로 리베이스하기

main이  bugFix의 부모쪽에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그 브랜치를 더 앞쪽의 커밋을 가리키도록 이동하게 된다.